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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R] 신주쿠 컴포지션 세번째 방문 / 재밌고 밸런스도 좋앗 신주쿠 컴포지션 첫번째 방문 리뷰 : https://depe.tistory.com/m/50 와.. 신혼여행으로 갔는데 지금 쓰는거 실화? 아니 난 내가 쓴줄알았음; 신주쿠 바 컴포지션 검색해서 들어오는 분이 꽤 계신데 이상하게 옛~날에 쓴 글만 유입이 있는거.. 그래서 엥 왜 최근 방문기는 안 읽지? 이카다가 이제야 알게됨 컴포지션 다녀온 리뷰 안 썼단거; 웃겨 증말 암튼 .... 23년도 여행 중에 두번이나 방문하고, 맛이 너무 재밌고 분위기도 좋아서 도쿄 신혼여행때도 또 방문함 ㅎㅎ 24년 2월이었음 예약은 ... 굳이 안 해도 되긴 하는데, 걱정되면 전화나 DM으로 예약하셈. 우린 이번에 혹시 몰라 DM으로 예약 했었는데, 널널 했음. 컴포지션 한줄 요약하자면 - 쉐리를 사용한 칵테일이 있으며, 쉐.. 2024. 6. 21.
[BAR] 회사에서 압구정 로데오 바 투어를 해봤다 대표님...대표님...!! 대표님과 마케팅팀 젊은 직원들 몇과 바투어에 갔다!!!바쇼 수고햇다는 의미, 곧 있을 다른 박람회도 수고하란 의미, 머 그리고 그 외엔 온전히 바를 즐겼다! 그렇게 일적인 얘기가 많이 오고 가진 않았다 호호 대표님이 그리시는 마케팅 방향성 얘기도 듣고, 압로쪽 바도 몇개 쓱 ~ 돌았다. 폴스타 Polestar긴자 스타일로 유명한 청담의 클래식 바! 서비스도, 분위기도 비슷하다. 가츠&에비샌드 합쳐서 각각 6피스 나옴. 두 접시로 나눠 받음.  맛있더라! 근데 3만 8천원은 심했다. 그렇지만 대표님이 쏘시는거니까 헤헤 .. 우린 이날 3곳을 쓱 호핑해야하니 1차에선 한잔씩만 했당.달다구리한 과일 칵테일 (이름 까먹음), 시소 진토닉, 진피즈, 김렛 이렇게 시켰다.진피즈는 딱 클래.. 2024. 6. 9.
[CAFE&BAR] 매거진 노츠 : 모노톤의 웹 매거진 같은 공간과 신선한 커피 칵테일 인스타 파도타기를 하다가 종종 발견하는 모노톤의 깔끔하고 감도 높은 피드 같은 공간.. 이랄까?매거진 노츠는 용산, 효창공원 지역 대표 바 & 카페 바 노츠의 세 번째 도전이다!  청담의 어디어디 출신의 바~ 이런 타이틀이 아닌, NOTES는 일상+감성+편안함으로 으로 풀어내는 트렌디함으로 승부하는 것 같다. 물론 이곳 메이킹도 꽤 좋아하는 편이다. 효창공원 바 노츠 오픈 부터 지금까지, 젊고 가능성 넘치는 분들이 중심을 잡고 노츠 브랜드를 성장시키고 계시다. 매거진 노츠 24년 초에 오픈했는데, 5월 중순에 되어서야 가봤다.  공간이 너무 재밌어 좀 사진 많이 찍음읭? 분명 분명 주변 사람들 갔다 온 후기 사진엔 흑백의 깔끔한 공간이었는데, 벽돌 집이 나오네?이런 오래된 가정집 개조 st의 카페나 등등.. 2024. 6. 8.
밀린 롱블랙 읽기 ;; / 대화 여유로운 주간 틈에 밀린 롱블랙 읽기 사람을 안다는 것 대화는 어렵다. 우리 팀장님은 꽤 철학적인 사람이셨는데, 같이 있으면 일적인 얘기보단 개인의 인생,, 뭐 그런걸 잘 물어보셨다. 그러면 팀원들한테 애정이 있으신가 싶기도 하고 .. 암튼 나는 갠적으로 좀 부담스러웠다. 그냥 ... 윗사람이랑 사적인 대화하는 상황이 부담스럽고, 나는 연인이 아닌 사람과는 진지한 얘기를 안 하는 인간류이였기 때문이다. 오늘 편히 읽은 롱블랙에서 좀 찔리는 주제가 나왔다. 제대로 대화하라는 충고였다. 브룩스라는 저자는 오늘날 사회는 모든 것이 효율화되면서 필요한 관계나 필요한 이야기가 아닌 이상 서로의 이야기를 경청하는 문화가 사라졌다고 한다. 시벨; 나잖아? 반면 일루미네이터 라는 사람이 있다고 한다. 상대의 이야기를 .. 2024. 5. 18.
[회고] 2024 바앤스피릿쇼 후기 시작,3월..쯤이었나...? 3월.....초에... 갑작스런 바쇼 출전 명령이 떨어졌다. 음..보통이라면 5월 초에 시작하니까 대형 박람회에 대형으로 나가기 위해선... 암튼 촉박한 일정이긴 하다... ㅎ; 정석루트라면... 대행사도 껴서 해야하는데... 뭐 회사 내의 이런저런 사정으로 행사 전문 브랜딩대행사? 뭐 그런건 쓰기 힘든 상황인가보다 ;ㅎㅎ 뭐..나간다고 결정이 났으니 지금부터 하면 되는거다! 환경 탓을 좀 하자면, 우리랑 붙은 디자인 업체도 이런 거 안 해본 것 같고, 운영적으로 함께 하는 대행사는 다른 업무로 바빠서 전체적으로 행사 실질적 준비도 딜레이가 됐다. 큰 행사인만큼 운영적으로 좀더 치밀했으면 좋았을 것 같은데, 거기도 현실적으로 힘드니 아쉽게 됐다. 그래도 전반적으로 큰 실수는 .. 2024. 5. 12.
24년 4월/ 늦은 벚꽃과 요루시카 카페 어..? 팀장님 어디가세요이런저런 이유로 팀장님께서 개인사정으로 쉬시게 되었다! 어라..그럼 우리팀은...ㅇㅅㅇ..? 5월부터는 이제 거의 안 나오실 예정 뭐 어찌저찌 교통정리 해주시겠지~하는 마음으로 일단 닥친 존나 많은 일을 쳐내기 바빴다. 그치만 딴 팀에서 요청 오는 업무는 안 막아주셔서 속상했다 엣헴 어찌되었든간에 5월의 바쇼는 내가 깃발 들고 선발주자로 끌고 있으니까 ...거기에나 집중하자라는 마음으로 어수선한 분위기에 딱히 흔들리진 않았다. 여긴 큰 회사이고, 적어도 이쪽 본부는 개인이 힘들어하는걸 무시하는 분위기는 아니었으니 정리해주시겠지~하는 마음이었다. 데이트일기 1 벚꽃기록뚝섬에도 벚꽃이 없었나..? 난 여태 한강공원엔 다 벚꽃이 만개한줄알앗음; 벚꽃은 여러분, 여의도에만 있습니다^^;.. 2024. 5.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