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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신내 맛집] 스낵바세이지 어부바 (어부bar) : 연신내 필승 이자카야,,,분위기 맛 데이트 필승코스 은평구 사람이면 가봤다는 이자카야 심야식당 세이지라는 곳이 있음주인님은 흑백요리사 80인의 흑수저 요리사 출신이라고 한다. (닉네임 : 일식타짜) 아무튼, 이분이 운영하시는 스낵바세이지 어부bar에 가봤다 ㅇㅅㅇ심야식당 세이지의 세컨 브랜드인데, 위치는 바로 옆에 있음.왜 심야식당 세이지 안 가고 다른 데 갔냐고?두 곳 메뉴 비교해보니 이날은 어부bar 메뉴가 더 끌렸다고 생각했는데웬걸 지금 보니 메뉴 거의 비슷한디? 그냥 2호점인가봄?은 아니고.. 어부bar 쪽이 숙성회, 당일 오마카세... 가 활발하다고 함... 정작 나는 회 먹으러 간 건 아니긴 한데 ㅋㅋ;스낵바 세이지 어부bar 정보1. 영업시간 : 18시~01시 / 금~일 18시~02시2. 휴무 : 매주 월요일3. 기타 임시 휴무는 인스타그램.. 2025. 10. 1.
[강남구청 맛집] 레몬그라스 타이 : 메뉴도 많고 맛도 괜찮은 회사원 점심 맛집 쌀국수로 해장도 할 수 있고, 자극적인 팟타이나 나시고랭도 먹을 수 있는점심 메뉴 고민 해결사 레몬그라스 타이 🌟🌟🌟 여긴 뭣보다 간이 삼삼하지 않고 적당히 자극적이라정말 자주 가는 곳이다 (거의 2주에 1번 이상)메뉴도도 정말 많아서 선택지도 많고 ㅋㅋ음식 냄새도 머리에 안 배고 말이다 그리고 일단 양이 개-많음 월요일부터 4명이서 레몬그라스 출동 위치는 부타노맥스 라멘집 바로 앞임부타노맥스에서 라멘 먹다가 앞에 있는 창 밖 보면레몬스라스에서 밥 먹고 배 긁으면서 나오는 손님 볼 수 있음(나도 가끔 이상한 짓 하다가 부타노맥스 손님한테 들킴) 매장이 참 넓은데도 음식이 꽤 빨리 나오는 편임보이는 것보다 실제 사물(?)이 더 넓습니다 깔끔하다구요 여기 메뉴 짱많아서 한 번에 찍을 수가 없.. 2025. 9. 30.
크래프트브로스 x 로튼글래스 / 뉴본 로튼글래스 2025 바쇼 에디션 바쇼에서 산 유일한 술이제야 까먹어보네 57.7%의 CS 24년에 놀라운 맛으로 매니아들의 찬사를 받았던 크래프트브로스의 뉴본 IPA 캐스크를 기억하시는가..?너무 소량이라서 나도 소문만 들어보고 맛도 못 봄 맛 보기 위한 노오력도 부족했고 하하 암튼 그 IPA 뉴본을 꺼냈던 캐스크를 또 사용한 녀석이 나왔다. 바로 로튼글래스 에디션회사 직원분이 로튼 활동을 하시는지라, 믿고 샀다. 후기 : 복숭아향도 나고 흰색과실맛들 가득한 게 아주 변태 같은 위스키다 아~ 진짜 산들산들 꽃잎 휘날리는 나무 아래에 멋드러진 장신구 가득 달고 밝은색의 화려한 한복 입은 어여쁜 소녀 일러스트 같은 맛임. 웃겼음 ㅋㅋ 걍 대충 보관하려고 했는데 금방 날라갈 것 같이, 맛들이 좀 아련하게 둥둥 떠있어서 .. 파라파라 돌돌 .. 2025. 9. 29.
[연신내 맛집] 한판승부 : 연신내 제철 모둠회 쩔어버리는 이자카야 준쨩이 나 두고 이미 몇 번 갔다온 한판승부주변사람들이 연신내 가면 항상 추천하는데 "회 진짜 맛있어여" "연신내? 맛집 추천해드림" "연신내에 한판승부 유명하던데~" 이런 말들.. 나도 드뎌 가봄연신내 한판승부 - 휴무 : 매주 일요일 & 첫째주, 셋째주 월요일 - 영업시간 : 17시~01시 (23:30 마지막 입장)- 인스타 : young880617a (오늘의 메뉴 확인)- 모둠회 : 1인 3만원~4만원대 (재료에 따라 다름)- 예약x, 전화예약x, 무조건 동반인 전체 한꺼번에 입장- 사장님 & 직원 very 친절1~3일 정도의 간격으로 모둠회 메뉴와 가격이 바뀌는정성스런 모둠회를 취급한다그리고 뭔가 재료에 따라서 특별 메뉴도 중간중간 생기나 보다내부가 좁아서 4인 이상 단체는 안 받고, 혼술 손님.. 2025. 9. 28.
[강남구청 맛집] 부타노맥스 : 자극적인 끈적한 녹진한 돈코츠 라멘 / 지금은 토리파이탄 팜 한 달에 한 번 정도? 자극적인 게 필요하다면 생각나는 후보1. 마라탕 2. 쟁짜 (고춧가루 팍팍) 3. 얼큰 감자탕 4. 라멘 쟁짜는 2주에 한번 정도 생각나고감자탕은 안 원해도 자주 자고, 마라탕은 1년에 한 번 정도?라멘은 1~2달에 한 번 정도? 그리고 오늘은 바로 라멘데이임이런 날 혼자라도 먹으러 가야 함 안 그러면 울어버림 (아님) 강남구청역 가까이에는 부타노맥스가 있다자주 가는 곳이다... 진득하고 존나 자극적인 돈코츠 라멘을 팔기 때문에.... 자극적이라하믄 맵다!!는 아니고그 .... 찐하고 짜고 맛이 강함!!!!!!!!! 주방 앞 바 테이블이랑, 건너편 벽에 바테이블 쫙 있음. 안 그래도 자리 없는데, 5~6명이서 몰려오면 꿀밤 쥐어박고 싶음. 부타노맥스 메뉴먼일이고 오늘 가니까 돈.. 2025. 9. 26.
25년 9월 / 소소하고 착실한 하루하루 요즘 도전 과제최근에 디자인 대표님과의 데이트를 하고 성공한 인생 선배에게 자극을 받은 뒤작지만 실천하고 있는 게 있다나의 장기 위시리스트 중 하나인 영어 다시 잘하기~ 더 잘하기~ 가 있는데목표 달성을 위해 매일매일 영어 일기를 쓰는 걸 행동으로 쑈앤프루브 하고있다 엌ㅋ 최근 본 영화교양 쌓기 (???????) 도 추구미 중 하나다.우선 숏츠, 릴스로 시간 날리기 전에 안 봤던 영화를 보자! 부터 시작한다.나이브스아웃1~2편 쭉 봤다. 유치뽕짝하긴 한데, 그래도 킬링타임으로는 좋다. 흡입력은 있는 듯 ㅋㅋ지구를 지켜라뭐,,뭐야 하면서 기괴&오묘한 비주얼들 때문에 영화를 관둘 수 없음 중간중간 살-짝 고어(???)해서 소리 지르면서 봄 악--- 병구의 불행한 실체가 드러날수록 미간이 찌뿌러지면서 그냥 저.. 2025. 9. 22.
25년 8월 / 여름 휴가 기록 / 교토 (3) / 교토역 주변 바, 교토역 해장라면 카이다시멘키타다, 더블트리힐튼 교토 조식, 이타미공항 소라얀 맛난 점심 먹고, 교토 관광 번화가 돌아다니면서 귀여움을 충전함!하지만 체력은 바닥남! (파인다이닝 간다고 구두 신은 죄)호텔에서 낮잠 자고! 교토역 주변으로 바 나들이 감! 구글맵 탐험대 렛츠고 역 주변의 어떤 바칵텔 기대는 없이 몰트 먹자는 마음가짐으로 한 외출가장 가까이 있던 어떤 바에 감 (이름 와카랑 ㅋㅋ)카노스케 소츄캐스크 마심 맛있누일위나 좀 마심 백바가 화려했다면 좀 봤을 텐데 백바가 그렇게 재밌지 않았어서 빨리 나옴 바텐더분이 여기 요즘 유명하다 라고 해서 마셔봄 평이 좋다고..그래서 마셔봄 사쿠라오 소테른 캐스크로 마셨는데, 졸라 달았음 like 망고 티바디감도 가볍고 뭐고도수인데도 부드러웠음맛있었음~ 두번째 바 교토 애니홀구글맵 탐험 두 번째 바 우연치곤 상당히 좋았던 결과- .. 2025. 9. 22.
[BAR] 홍대 상수 단골 칵테일바 : 페더 Feather 주말에는 거의 오픈부터 만석인 홍대 페더만석이지만 그렇게 시끄럽진 않은 분위기에좋은 접객, 좋은 메이킹이 있어 자주 가는 바가 되었다.사실 내가 자주 가는 게 아니라 준쨩이 자주 가는 곳이 되어서대표님과 나까지 친해지게 되었다 ㄷㄷ ㅋ 손님들 연령대가 어린데도 접객이 참 정중하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직원분들이 에겐력이 높아서 대화하는 것도 재밌다. 홍대 페더 메뉴페더의 메뉴판. 주기적으로 업데이트하는데, 이번엔 매거진 같은 느낌이다. 칵테일 먹어요이날따라 우유나 크림이 들어간 디저트 칵테일들이 땡겨서 이날 페더 가기 전에 들린 토트에서도 헤이즐넛&크림 칵테일 마셨다.여기서도 뭔가 고소해보이는 세서미 로스터리를 시킴 버번위스키, 인절미 파우더, 꿀 시럽, 크림, 계란 노른자, 오렌지 워터, 바닐라 액기.. 2025. 9. 18.
9월의 데이트 / 성수 / 위시리스트 남편과의 데이트가 아니라, 아는 최고 멋쟁이 대표님과 트렌드 조사 및 인사이트 탐험 & 인생 교훈을 위해 주기적으로 데이트를 한다.솔직히 대표님 패션도 너무 멋있고, 삶의 마인드도 에너지가 참 좋다고 생각해서 뵐 때마다 꽤나 마음이 두근🌟거린다.데이트 장소로는 젠틀몬스터 신사 신사옥.성수는 의외로 회사에서 상당히 가까웠다. 거리적으로는 가깝단 걸 알았지만, 교통도 편리하단 사실은 처음 알았다 (버스 한 방) 그치만 집에선 멀죠?대표님은 유리라는 사업을 본인의 포트폴리오에 추가하신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본인의 장점이라 하시는 추진력과 직원에 대한 믿음이 있으셔서 지금은 좋은 품질의 글래스 굿즈를 생산하고 계신다. 그래서 젠몬에서 테이블 웨어를 같이 감상하고 싶었다. 참 아이코닉하다 정말 ㅋㅋ 포크, 스.. 2025. 9. 16.
25년 8월 / 여름휴가 기록 2 / 교토편 (2) / 더블트리힐튼 도쿄, 교토 바투어, 교토 츠케멘, 교토 돼지카페 더블트리힐튼로쿠교토에서의 느긋하고 흐물흐물한 1박을 마치고교토 시내 구경을 위해 교토역 근처 호텔로 이동하자로비가 넓고 귀여운 한국어 가능 일본인 직원이 있던 곳 웃겼던 대화..직원 : 한국분들이시네요? 여행 오셨나요?나 : ㅎㅎ 넹 직원 : 저두 내일 한국 놀러가용~!나 : 오 어디요?직원 : 서울이용~ㅎㅎ나 : 오 ㅋㅋㅋ압구정 로데오 가세요직원 : 오 왜용?나 : 남자 많아요준쨩 : (시선을 돌리며 부끄러하듯 뿜는다) 풉 ;;; 앗..방에서... 인터내셔널한 체취가.............................창문을 열어 환기시키고 황풍기를 틀고 룸스프레이를 치덕치덕 뿌려본다앗차차차..좀 낫다방 넓고 좋았음 하하!호텔 바로 옆에 편의점도 있음! 낮잠을 자고 해피아워를 가자그만 알아보자!! 오늘.. 2025. 9. 13.
25년 8월 / 여름휴가 기록 2 / 교토편 (1) 교토에도 블루씰이 있다오키나와 마지막날, 탈라소풀을 아쉬워하며 국내선 공항으로 향했다. 그때 내 머릿속엔 오키나와 기념품 사기랑 블루씰에서 블루웨이브 먹기로 가득찼지만,,,,,,,,,,,,,,,,,여러분, 오키나와 공항에서 국제선에는 블루씰이 있는데 그 외엔 없습니다. 너무 우울했어요그치만 준쨩이 교토에도 블루씰이 있다는 걸 찾아냄! 준쨩이 해냄! (오키나와에만 있는 건줄 알았는데;) 교토에서 먹을 수는 있겠으나, 그래두 오키나와에서 먹는 감성은 이대로 끝이니 아쉬운 건 어쩔 수 없구만 ㅠ ㅠ .. 나의 블루웨이브 .. 소라얀 찾아 삼만리오키나와에서 간단쓰하게 비행기를 타고 이타미 공항에 내려봅니다. 근데 하필 우리 비행기가 출발이 좀 지였됐었지 뭡니까? 우리의 다음 행선지는 졸라 예쁜 로쿠교토이기 때.. 2025. 9. 11.
[DESSERT] 오사카 난바 전통 당고 : 나미요시안 Namiyoshian / 1층 카페 방문 2주 전 예약! 오사카에서 전통 당고를 따끈하게 먹을 수 있는 곳!예약 없이 12시에 가서 워크인 ▼https://depe.tistory.com/161 [DESSERT] 오사카 난바 전통 당고 : 나미요시안 Namiyoshian / 예약 없이 이용!일본 여행가면 당고는 드셔야죠...귀찮아서 항상 대충 사먹었지만 한번 제대로 먹어보고 싶어서 찾아본 곳浪芳庵、大阪 奥なんばの和菓子の老舗 浪芳庵、大阪 奥なんばの和菓子の老舗和菓子depe.tistory.com 나미요시안나미요시안은 1858년부터 사업을 이어온 전통 당고집인데요본점이 난바 근처에 있어서, 관광객도 상당히 많이 오는 핫플입니다.. ">지난번에 간장당고(미타라시 당고)를 먹고 너무 맛나서 이번에 또 먹으러 갔어요 ㅇㅅaㅇ추천 코스로는 여기서 디저트 딱 조지고 걸어서 애니.. 2025. 9.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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