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줄] 이코노미조선 6월 22일 커버스토리 - 술 소비 개성시대

울 아빠가 읽는 잡지

울 압지는 대기업 임원이시다. 어렸을 땐 '어른이 다 그런 거 아닌가?'라고 생각도 했으나, 철없던 생각 top 5안에 드는 순수한 당연함이었다.

사실 그 자리를 지키려면 엄청난 노력을 해야 하는 건데...
시야를 넓히기 위해 매번 책을 읽으시던 압지의 모습은 지금의 20대 후반이 된 내가 절대 매일, 매주 실천할 수 없는 모습이다. 존경한다.

오랜만에(한 달) 집에 왔는데, 압지는 내 책상에 잡지 하나를 두고 골프를 치러 나가셨다.

이코노미 조선 449호

술 파는 딸램 응원하긔 ㅎ

암튼. 아빠의 선물을 읽은 김에 간단한 스크랩을 하기로 마음먹었다🥰

혼술, 홈술 > 내 맘대로 마시는 문화 안착 (한 번 맛 들리면 빠져 나오기 힘들다)

판매량으로 보는 소주 이외 다양한 주종의 성장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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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L&B

신세계 L&B 영업 상무의 인터뷰 내용. 2019년 매출이 1072억원이었던 걸 생각하면 거의 2배 가까이 는 매출. 와앤모 오프라인 지점은 2022년 5월 기준 46개나 운영 중. (카톡 채널을 활용해 스마트오더까지 도입)

프로모션&신제품 판매 촉진과 더 쉬운 접근성만을 집중해 22년 실시한 카톡 채널 스마트오더는 꽤 놀라웠다. 스마트오더 소문이 있길래 당연히 있는 어플을 활용할 줄 알았는데... 곧 만들겠지.

관세청 집계 기준 국내 와인 수입량은 21년 약 7230억원이었다고 한다. 내가 증류주만 편애하면서 매출을 위해 와인 시장을 무시하면 안 되는 이유다.

학생 때, 4900원 와인을 먹고 아놔 쓰레기 같아 왜 사지? 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저런 파격적인 가격과 파격적인 비주얼 (작고 귀여웠다)이 주는 효과는 당시엔 몰랐었다.

일단 마시게 해 봐. 좋든 싫든, 새로운 분야에 경험을 만들어 줄 거야. 바로 미끼 상품의 역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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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주류대상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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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트렌드 - 레드가 대세지만 화이트도 증가 추세. 자연주의 오가닉 와인의 철학은 Hip

생소한 와인부터 자연주의 와인까지. 와인 소비에는 와이너리의 철학과 스토리 음미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