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udy] 슈퍼말차: 힙한 브랜딩의 비밀 폴인 세미나

평소 말차라떼, 녹차라떼를 즐겨 먹기에 hip하다는 인식이 없었는데, 어찌보면 그저 좋아하던 것을 그 자체만을 중심으로 브랜딩을 한 것은 꽤 마이너하지 않은가? 

 

말차 트렌드의 중심엔 슈퍼말차가 있다. 그 브랜딩을 위한 스토리가 듣고 싶어 신청한 폴인 세미나.

 

'힛더티'라는 곳에서 브랜드 컨설턴트로 있엇던 성혜진 부대표는 네이버 UXUI 디자이너 출신으로,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비주얼 컨설턴트로 있었다. 디쟈너의 감각 멋집니다

 

힛더티 무슨 회사? 찌든 현대인에게 조금이라도 건강한 음료 문화

ㅣ건 몰랐는데, 남성 위주로 카페인이 적은 음료를 선택하는 니즈가 늘고 있다고 한다. 음료 왕국 일본에서는 카페인리스 시장 커지고 있다! (전 세계 트렌드도 차가 엄청 소비된다고!) 

ASIS  차? 정적인 이미지

TOBE 차문화를 쉽고 편하게 접근시키고 싶다. 캐주얼한 차문화 !

 

일단 시장 선정

블루오션이라고 판단. 왜? 우리나라는 커피시장이 과열됐거덩.

 

다섯가지 브랜딩 전략

FORM 형태 / FUNCTION 기능, 효과 / IMPACT 영향력, 책임.

IDEA 

RELEVANCE. 이 브랜드를 만들고 싶은 이유? 

생각보다 기업에서는 KPI 달성, 선점 목적 등이 존재 이유인 무엇인가가 많다.

브랜드에 대한 가치와 존재 이유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보자. 

 

수퍼말차는?

Target : 밀레니얼

Why Matcha? 유서깊은 동양의 차 문화. 그러나 제약이 은근 있었다. (비용, 생산, 원활하지 않은 시장의 공급) > 재해석이 필요한 시장. '온고지신'이 필요한 시장.

 

어디에 집중했는가? '기능적 직관성'

컬러, 건강한 뜻, 수퍼푸드로서의 가능성

 

FORM

시각적인 아름다움은 중요하다.

 

로고

SUPER + MATCHA  익숙 + 생소 > 텍스트로 다가오는 신선함과 생각의 공간.

초반에는 많은 메시지 -> 기업이 내고 싶은 메시지를 계속 들이밀지 말고, 생각의 여지를 주는 것이 꽤 중요하구나 라고 판단. 직관적 끌림 (맛있네) > 이후 어? 건강푸드네. 라는 인식과 각인을 소비자 스스로 느끼게 하는 것이 중요하더라.

 

브랜드컬러

컬러브랜딩의 차별화는 얼마나 디테일하고 일관되게 사용할 수 있는지에 따라 달라진다.

 

FUNCTION

이제 소비자에게 어떻게 즐기게 할 것인가?

EASY. NOW.  

보통의 패키지 > 기업기 내보이고 싶은 말

말차 패키지 > 실제 사용과 긴밀한 콘텐츠를 내세움. (어떻게 마시는데요. 성분은 뭔데요.)

 

DIFFERANTIATION

전통에서 벗어난 의외성. 이에 대한 일관성.

이미지의 확장을 주는 컨셉샷 뿐만아니라 제품 기능(제품 기획)의 확장까지.

 

IMPACT

말차가 중시하는 책임감, Sustainability. 지속가능한 측면을 고려한 브랜드인지.

지구의날 캠페인 예시. 말차가 식물성이다보니까 비건문화, 유기농 문화와 긴밀하게 엮일 수 있다.

 

카페 운영에 있어서도 사회적 책임에 대한 부분을 콘텐츠와 연결하여 브랜딩 중.

 

기타 브랜드 콜라보 사례

결이 맞는 브랜드들과 일관적으로 잘 콜라보를 했당. 규모를 떠나서. 

팝업스토어의 역사...... ㅇㅅㅇ 1차팝업! 가능성 확인. > 판매기반 팝업스토어, 참여형 클래스 등 브랜드 경험을 할 수 있는 다양한 것 많이 함.

 

gs25와 수퍼말차

편의점이라는 플랫폼. #접근성 #우리동네 #가까이 #편의성

생활 속 말차라는 메시지에 기반한 협업.

휴지, 두루마리 롤, 기타 등등 편의 아이템들에도 말차를 녹였다. 말차를 생활 속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