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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바6

[BAR] 예약 필수 월드클래스 청담 바, 깔끔한 매력 : 제스트 ZEST 국내에서 월드 베스트바 상위권에 등록된 첫번째 바가 아닌가 싶다.2020년 말에 시작해서 23년엔 월드 베스트 바 20위 안에 들었고, 아시아 베스트 바로서는 5위 안에 드는 ... 암턴 겁나게 주목받는 핫한 바다. 곧 24년 베스트바도 발표되는데.. 과연 올해는 몇위를 할까? 제로웨이스트와 지역상생을 하는 바다. 공간도 친환경적으로 인테리어됐다고 한다. 탄산도 직접 주입, 그리고 모든 부재료들으 업사이클링이라고 한다. 진짜 생고생일듯! 그치만 그런 노력덕에 세간이 이 바를 주목하는게 아닐까나 미루고미루고미루고미루다가 올해 처음 가봤었다. 첫 방문은 창틀에 걸터 앉아그... 자리가 없지만 꾸역꾸역 잠깐 먹고싶다 or 웨이팅 하는 동안 앉아있고싶다 하는 분들에게 선착순으로 제공되는 특석이 있다. 창틀에 궁.. 2024. 7. 11.
[BAR] 회사에서 압구정 로데오 바 투어를 해봤다 대표님...대표님...!! 대표님과 마케팅팀 젊은 직원들 몇과 바투어에 갔다!!!바쇼 수고햇다는 의미, 곧 있을 다른 박람회도 수고하란 의미, 머 그리고 그 외엔 온전히 바를 즐겼다! 그렇게 일적인 얘기가 많이 오고 가진 않았다 호호 대표님이 그리시는 마케팅 방향성 얘기도 듣고, 압로쪽 바도 몇개 쓱 ~ 돌았다. 폴스타 Polestar긴자 스타일로 유명한 청담의 클래식 바! 서비스도, 분위기도 비슷하다. 가츠&에비샌드 합쳐서 각각 6피스 나옴. 두 접시로 나눠 받음.  맛있더라! 근데 3만 8천원은 심했다. 그렇지만 대표님이 쏘시는거니까 헤헤 .. 우린 이날 3곳을 쓱 호핑해야하니 1차에선 한잔씩만 했당.달다구리한 과일 칵테일 (이름 까먹음), 시소 진토닉, 진피즈, 김렛 이렇게 시켰다.진피즈는 딱 클래.. 2024. 6. 9.
24년 3월 / 3월에 간 바, 생일 기록, 이빨 빼기 하하 3월은 추웠다. 패딩도 입었다가 코트도 입었다가 경량자켓도 입었다가 .. 4월이 되어서야 덥네 신혼여행 선물 전해주기정든 몇몇 사람들에게 선물 주기부모님들 뵙고 선물 드리는건 기본이고회사에는 일단 간식 마니마니 탕비실에 깔아놨다 히히우리팀에는 어른남자에게 뭐드려야할지 모르겠어서 다들 딸이 있으시니까 예쁜 인형이랑 간식 사다드렸다. "선물이에용,..^^ 근데 팀장님/과장님 껀 아닙니당...ㅋ "하고 드리니까 껄껄 하시드라 좋아하는 바, 결혼에 지지가 되어준 친구 몇명에게 선물 줌바에다가는 시키시마 고무 코스터 줫는데 어째 사진이 한장도 없누 .. ?수비랑 유리미랑 영시니꺼 기여운 고냥이 손수건 줬다골드라벨 깠다신혼여행으로 간 일본에서 산 골드라벨 깠다.ㅋㅋ 존나 바사삭ㅋㅋㅋ이쑤시개로 최선을 다했지만 일부 .. 2024. 4. 5.
[BAR] 파인앤코 : 서울현대적 칵테일 크리에이션에 빠질 수 없는 바 2020년에 생겼나? 파인앤코가 생기고 거리적으로 가기 귀찮아서 계속 안 가다가 드디어 23년에 방문함.... 사실 '김치'를 싫어하기 때문에 파인앤코가 김치 칵테일을 만든다길래 그냥 가기 싫었던 점도 있다. 개인적인 불호에도 주변에서 하도 "파인앤코 아직도 안 가보고 뭐해?"라길래 가봤더니, 놀라운 밸런스와 즐거운 분위기에 반해버림. 그 후로 자주 방문했다. 인테리어 바, 2~6인석 테이블, 룸(1개) 다양하게 구비. 분위기에 따라서 편하게 앉을 수 있다. 주기적으로 바뀌는 시그니처 메뉴 시즌마다 시그니처 메뉴가 달라진다. 이전 시그니처를 못 마시게 되는 아쉬움 도 있지만 새로운 시그니처도 만족스럽기에 괜찮다. 아래 두 메뉴판 비교해 보면 몇 메뉴가 좀 다르다 케케... 대표적인 클래식 바, 르챔버 출.. 2023. 9. 3.
[BAR] 말이 필요 없는 최애바, 청담 바인하우스 티스토리에 적극적으로 기록하자! 라고 마음을 먹었음에도 아직도 포스팅 하지 않은 바가 있다? 심지어 자주 방문하는데? 제일 좋아하는데? 퇴사 하고 시간이 나자마자 바로 갈기는 리뷰... 압구정 로데오, 청담쪽의 바인하우스 여기는 네그로니로 워낙 유명해서 21년인가에 방문한 적이 있었다. (22년일 수도 있음) 친구랑만 2~3번 왔다가, 지금 준쨩이랑 첫 데이트 장소인지라 둘이서 심심하면 바인하우스 놀러가는 편 ERIC 김병건 대표님과 네그로니 인간 엘레강스 그잡채신데 뭐랄까 바에 앉아서 바라보면 장인 포스가 느껴지신다. 이런저런 사람들을 만나보면 본인만의 철학인지 특색을 위한 마케팅의 수단인지 모르겠는, 패션 철학을 지닌 분들이 없다고 하면 거짓말이다. 그러나 바인하우스 대표님은 서비스와 공간을 그..... 2023. 6. 7.
[BAR] 압구정 로데오의 스피크이지 바, 브라운갤러리 (전 테제(Theze)) 친한 지인이 운영에 참여하는 삼각지의 바가 있다. 그곳은 사실 취향과는 조금 달라 선뜻 자주 가기는 힘든 곳이었다. 그 지인이 두번째 공간을 기획하고 좋은 기회에 친구와 함께 방문했다. 깔끔한 화이트 톤에 빛을 잘 활용한 공간이었다. 어둡고 묵직한 느낌보단 밝고, 탁 트이고, 압구정의 편집샵을 둘러보는 듯한 환한 분위기다. 개인적으로 이런 화사한 톤을 선호하긴 하지만 조...조금만 밝기를 낮춰줘어... (잡티가 다 보이잖아) 바에는 멍때릴 수 있는 요소가 필요하다. 혼자 술을 마시거나, 지인과 술을 마시다가 잠깐 쉬는 타이밍에 뚫어져라 보며 사색할 수 있는.. 어떤 곳은 화려한 보틀 전시, 또는 화려한 잔, 아니면 뭔가 신기한 오브제. 바 테제는 '빛'이다. 바 뒷편에는 일렁이는 조명 포인트가 곡선으로 .. 2023. 2.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