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 2월 / 은근히 바빴던 2월

회사생활

25년부터 맡은 브랜드에서 신제품이 계획되어있었다.

물량은 들어왔다.

시시하게 1분기~2분기를 보내지 않고 신제품 런칭을 빨리 하고 싶었다. 신제품 런칭이 아니라면..... 사업계획 당시 분위기가 약간.. 많은 예산을 투입해서 푸시하는 방향으로 흘러가진 않았었다. 그래서 신제품 런칭때 이런저런 활동을 집중할 수 있었다. 암튼 이런 일정은 24년 말에 브랜드 담당이 정해지면서 계속 준비하고 있었다.

그런데 하..

아앗..뜨..뜯어지면 안돼 너!!

뭐랄까,, 이런저런 어른들의 사정으로 런칭은 하반기로 연기됐다. 슬프다.

 

지상이네

지상이네랑 놀아요

준쨩의 친한 친구네 부부다. 서울에 온다해서 같이 놀았다. 

약간 랜선 친구 같은 느낌으로 소통했는데 드디어 만나서 너무 좋았다.

언니 넘 키도 크고 예뻤다. 키큰거 개부럽다. 언니가 임신했는데 요즘 입덧으로 힘들어한다고 한다. 힝. 나도 입덧 심하면 오또카징ㅠ

건강한 조카가 나와서 얼굴 보러 놀러가고싶다 ㅇㅅaㅇ

 

은평

은평 히히

우리의 신혼집이 뚝딱뚝딱 지어지고 있다. 3월에 가구 보러 가기로 함 ㅋ

존나 조용한 동네였음 ㅇㅁㅇ;; 준쨩과 산책할 때 흥얼거려야하는데, 나 넘 시끄러워서 신고당하는거 아닌가 몰라,,

이런 조용한 동네에 나같은 문신충이 돌아다니면 동네사람들이 무서워하겠지?ㅠ

머 괜찮아.. 요즘 내 세대에 다들 하나둘 타투는 있을거잖수? 괜짜나 링링링리리링

연서시장 떡볶이

연신내역 줄서고 먹는 떡산임 부산스탈 떡볶이임

존나맛있음

은평으로 이사하면 월 2회 이상 먹을듯

때깔 미쳤누

사장님 성격이 화끈한 붓싼 스딸이신데 뭐 난 좋아~ (사투리를 쓰며)

연서시장맛집2 : 기슭

이동환 오너바텐더님의 기슭............... 올해 하반기부터는 이제 기슭 생활권 ㄷㄷ

근데 여기 너무 젊고 힙하고 시끌벅쩍해서 혼자서 힐링하거나 그러려고 오기는 힘들겠다

하지만 맛있죠? 

힙하건뭐건 어떱니까.. 이어폰 귓구멍에 꽂고 구석에 앉아있으면 내 세상인겁니다 ㅇㅈ?

이건 최근 롯데슈퍼에서 본 꽉꽉이;;;; 귀여워

서진티비랑 도서관가고 점프샵감

서진티비랑 올만에 만나서 도서관가서 엘피들으면서 책읽고 점프샵 감

젼네 힙한 도서관

점프샵

취소표 어렵지 않게 구할 수 있었음 ㅋ

입장 굿즈

입장 굿즈로 점프 엽서 받음

 

줄 꽤 길었음 

블리치 굿즈

일본 점프샵도 자주 가곤 하니까 막 굿즈를 사고싶다는 생각은 안 들었음

그리고 스티커 한장에 8천원이 말이 됨? ㅠ;;

블리치 마스킹테이프 하나만 건짐

2만원 이상 구매 시 특전

2만원 이상 굿즈 구매하면 점프 랜덤 카드 줌

첨엔 주술회전 나왔는데,,,,,,,,,,,,,,,,,,,,,,,,,,,,,,,,,,,,,,,,,,,,,,,,,, 나는 주술회전 안 좋아하고 서진티비는 주술회전 보지도 않았어서 교환하려고 점프샵 출구 앞에서 매의 눈으로 교환 상대 찾고다님 ㄹㅋㅋ

근데 주술회전 인기 왜 없냐.. 다들 히아카나 헌바헌이나 테니스왕자만 교환한다고 함; 

그러다 내 눈에 포착된 젊은 남자사람,,, 히아카 뽑는거 보자마자 달려가서 주술이랑 교환제안함. 남자애들 오오오오ㅗㄱ!!!하면서 좋아했음. 그렇게 좋은 트레이드가 이뤄졌다 ㅋ 

더현대 메이커스마크 독주

점프샵 보러 더현대 간김에 독주도 지나침

쇼핑백 예뻐서 찰칵

올해 독주는 예산 얼마 못 받았나부다 ㅠ 단독 플레이스 안 했네...

그래도 더현대에서 하는거 부럽다. 좀 복잡하긴 하지만 알차게 잘 꾸며놓고 인스타 팔로우 이벤트도 쉽고 알차게 한듯

팔로워 이벤트로 마그넷 받음. 귀여움

길티에서 친구 사귐

우리의 아지트 길티에서 허스키 친구 사귐 헥헥

아..코레가 시아와세..~

 

이태원 보광동 고수부지

로지 보러 서울대 과장님이랑 다녀옴

화심주조 고구마 소주 쉐리 캐스크 피니쉬

웰컴주로 받음 ㅇㅅㅇ 오 맛있는데?

보틀이 짭비키라는 말도 듣는다곤 하지만, 뭐 그런게 한둘임? 화심주조 고구마 쉐리캐 맛있음!!

엉니가 추천해준 네이키드 앤 페이머스

어어~ 네이키드앤 그라우스요? ㅇㅈㄹ하면서 주문함

엉니가 맛있다고 추천해줬는데 맛있었음 

엉니랑 과장님이랑 셋이서 수다떠는거 재밌다

오랜만에 코콕 활동인원들도 봐서 풋풋한 감상도 갖고 나왔다 (인도 영어 하는 애 졸귀)

 

엉니는 진짜..대단해! IBM 디플로마 따러 영국간다 함. 존나 멋있다 이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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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되게 바빴던거같은데, 사진 찍은게 얼마 없네.. 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