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8월/ 여름의 마지막을 싱가폴로 장식

8월 마지막주, 휴가를 쓰고~~~ 싱가폴을 다녀오자

들뜬 마음으로 아무 준비 없이 ~~~~~~~ 8월 마지막주만을 ~~ 기다려~~~ 

응 준비는 준쨩이 다 했엉 ;;; 

 

-몇달전-

나 :  ㅇㅅaㅇ .... 회사 바빵.. 알아서 해줭 .. (돌아와선 메이플)

준쨩 : 응! 파워 예약 갈겨!

 

나도 J이긴 한데 준쨩 앞에서는 한참 P인 것 같다. 

뭐... 준쨩을 믿으니까? 그냥 군말없이 따르는게 나도 편하다. 

적어도 난 잔소리 안 하니까 준쨩도 사실 좋지 않을까? 는 분명 나의 정신승리일테니 같이 가는 여행은 준비좀 하자 선녕아

 

두유노 민국 리스트

내가 받은 선물 중에 가장 뭔가 뿌듯한? 거는 두유노 민국 리스트다

파인앤코에서 싱가폴 바를 추천해달라고 했더니

유민국 바텐더분이 영수증을 쭈윽 뽑아오시더니 바를 쫘라라라라라ㅏ 적어주셨다 

우하하

그중에 두유노 민국이 가능한 곳도 콕콕 찝어주었다.

(실제로 통함)

 

그래서 원래 예약했던 곳 보다 다른데도 또 예약하고.. 좋았다 암튼

 

후우.. 바 리뷰 올릴 게 딥따 많네 ㅇㅅㅇ;; 언제 다 올리냐

 

암튼 싱가폴 한줄평 : 싱가폴 물가 지저스크리스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