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펴니의 게스트 바텐딩

자주 가던바에서... 예전부터 준쨩에게 게스트바텐딩을 하라고 협박(?) 했다.
나도 하면 재밌을 것 같아서 거들었다 ㅋㅋ
나는 하면 친구도 없어서 만석 못채울 것 같은데, 준쨩은 좋은 술쟁이 친구들이 많아서 재밌을 것 같았다 ㅇㅅㅇ

디데이가 다가올수록
메뉴 준비도 하고(창작은 아니고 원래 있는 레시피지만)
레시피 정돈도 하고
메이킹 폼도 잡고
준비하는 모습이 귀여웠다 캬캬
나도 대학생때 대회 한번 나간거 가지고 생색내면서 메이킹 폼만큼은 도움을 준것같아 뿌듯하다 엣헴

바에서 만들어주신 포스터..
사전에 받았을땐 몰랐는데
이날 보니 게스트 바텐딩이 아니라 게스트 바텐팅으로 되어있더라 ㅜ 0 ㅜ
이또한 추억 흐흐
꾸며주셔 감사하오요

이날의 세 칵테일 모두 잘 만들었다. 폼도 좋았고 ! 잘해떠잘해떠 준쨩
메뉴 설명도 잘해주고

좋은 기회를 주신 우리 단골빠 사장님께 인사 (_ _) 꾸벅